소련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유명 무용가 니콜라이는 공연차 일본으로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인 해 소련에 불시착하게 된다. KGB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, 니콜라이와는 정반대로 미국에서 소련으로 망명한 미군 출신 레이몬드를 투입해 니콜라이의 소련 재망명을 유도한다. 같이 생활을 시 작한 레이몬드와 니콜라이는 서로를 설득하려 하지만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왔던 터라 쉽게 마음 을 트기 어렵다. 하지만 춤이 모든 사고방식과 생활관이 다른 그들을 연결시켜준다. 장르와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춤을 통해 진정한 교감을 나눈 이들은 자유로의 탈출을 꿈 꾼다. 80년대 후반 개봉되었을 당시 천재 무용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미국 탭댄스계의 1인자 그레고리 하인즈의 탭댄스 씬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. 콜럼비아 75주년 기념 특선작, 감독 예찬 두 번째 작품으로 에 이은 재출시작이다.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수상한 라이오넬 리 치의 "Say You, Say Me"가 인상깊게 남는다. 감독 테일러 핵포드는 1982년작 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어 명감독으로 인정 받기 시작했으며 외에 등을 연출했다

제품명	백야 (재출시)
판매가격	3,000원
진열위치	사무실/다-3/바-3/아-8/다-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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